아시아개발은행(ADB)은 코비드-19의 대유행으로 이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이 경기침체로 빠져들었다고 말한다.
45개국이 포함된 ‘아시아 개발’이 지역 침체를 보인 것은 60년 만이다.
ADB는 아시아 경제의 발전이 2020년에는 0.7% 줄어들 것이라고 말한다.
그러나 이 지역은 2021년에 강하게 반등해 내년에 6.8%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.
이 은행의 아시아 개발 전망 업데이트는 이 지역 경제의 약 4분의 3이 올해 침체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.
그것은 그 지역의 2020년 국내총생산(GDP)에서 0.1%의 보잘것없는 성장을 예상했던 당초 예상을 수정한다.
사와다 야스유키 AD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에서 “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부분의 경제는 2020년 남은 기간 동안 어려운 성장 경로를 기대할 수 있다”고 말했다.
ADB의 평가는 올해 초 비슷한 예측을 한 국제통화기금(IMF)과 보조를 맞춘 것이다.
남아시아는 최악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중국은 이러한 추세에 저항하고 있다.
인도 경제는 올해 9%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중국의 성장률은 1.8%로 전망됐다.
동남아 지역은 3.8%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.
특히 관광 의존도가 높은 섬 경제는 위축되고 있다.
피지 경제는 19.5%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몰디브는 20.5%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.
다행인 것은 이 지역이 내년에 6.8%의 성장률을 보이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.
중국 경제는 2021년 7.7%의 반등이 예상되고, 인도 역시 내년에 8%의 성장으로 반등할 것으로 ADB는 보고 있다.
그러나 한은은 장기화된 전염병과 강화된 봉쇄조치로 인해 회복이 좌절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.
사와다 총리는 “코비드-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위협은 여전히 강력하다”고 말했다. 아람한의원대구